감정의 혼란

2023 백북 – 독서 보고서 #67 / 스테판 츠바이크 / 그린 레이

감정의 혼란 저자 스테판 츠바이크 출판 그린레이 출간일 2019.06.10.

그린레이.. SF를 다루는 출판사인가요? 출판사 이름이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녹색광선의 정체를 알게 됐어요!! 처음으로 알게된 새로운 사실이에요! 녹색광이란 일출 직후 또는 일몰 직전에 태양 방향의 지평선 근처에서 녹색광이 관찰되는 광학 현상이다. Jules Verne의 소설 The Great Gatsby 및 Pirates of the Caribbean에도 등장합니다. . 이건 어때? 저도 영화 봤는데 전혀 몰랐어요?! 와~ 정말 대단해요!! 시리즈 너무 기대돼요!! 보라색 선택이 딱 맞는거 같죠? 감정의 혼란 속에서 스테판 츠바이크의 글쓰기 실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성소수자들의 이야기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책 이야기의 중심인 교수 서재에 걸려 있는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은 이 작품에서 그림이 담고 있는 많은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DlrJ_ewiOnU?si=-iRJ3gUYYxe7ZtXy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순간을 경험하지만, 우리의 완벽한 세상이 고조되는 순간, 스탕달이 묘사한 것처럼 수액을 머금은 모든 꽃이 한데 모여 한 순간에 결정화되는 순간, 언제나 단 한 순간만이 존재한다. 잠시만, 딱 한 번만. (p.17) 기분에 따라 시간을 낭비하고 자신을 파괴하는 행위에 도취되는 것은 구속의 감옥에서 갑자기 출소한 모든 젊은이들의 공통된 특징일 것이다. (p.27) 우리 젊은이들에게는 자신의 열정을 위한 열정, 스스로 지칠 수 있는 열기, 기쁨의 기쁨 속에는 젊음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p.61) 젊은이들의 동경 (p.61) 두려움만큼 열정적인 것도 없고, 그 불안한 수줍음보다 더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것도 없습니다. (p.62) 라파엘로의 ‘Schule von Athen'(Schule von Athen)이 책장에 걸려 있었는데, (나중에 교수님께서 보여주셨는데 설명해주세요) 그가 특히 아끼던 그림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종류의 가르침과 모든 형태의 정신이 이 그림에서 상징적으로 통일되어 완전한 종합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p.63) 열심히만 하지 말고, 무엇보다 열정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 열정이 없는 사람도 교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마음에서 시작하여 성취해야 합니다. 항상 열정을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언제나. (p.64) 저는 처음으로 결혼이란 외부 세계에 너무 많은 비밀을 숨기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p.81) 귀족의 우울함은 항상 젊음의 정신을 강하게 붙잡고 있습니다. 자신의 심연을 응시하는 미켈란젤로의 사유, 자신의 내면을 향해 다물고 있는 베토벤의 입, 그의 고뇌를 그토록 강렬하게 감추고 있는 비극의 가면은 모차르트의 은은한 선율이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물들에 퍼지는 밝은 빛보다 더 강력하다. 나는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p.86) 열정의 날개를 달고 날 때마다 나는 늘 그런 사람이 된다. 그때 그때가 지금의 내가 누구인지를 결정했다. (p. 103)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주는 마음의 열정, 그 충족되지 못한 열정이 어떻게 완성에 이를 수 있겠습니까? (p. 110) 내 생각에는 여자가 다른 사람과 자는 것이 배신이 아니라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 자신의 수치심을 가리는 천을 걷어 올리고 남편의 재산을 폭로하는 것이 배신이라고 생각합니다. (p.165) 따라서 사람의 인생에는 기회가 단 한 번밖에 없습니다. 그는 한 사람을 위해 한 번 말씀하신 후 영원히 침묵하셨습니다. 죽으면서 한 번만 쉰 목소리로 노래한다는 백조의 전설처럼…(p.195)#정서의 혼란 #스테판 츠바이크 #녹색 광선 #아테네 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