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2일 경기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특별적성발표회’를 열고,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내고 상위 4팀에게 시상을 실시했다. 하쿠나 난타타를 비롯해 이번 발표회는 도립아동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예체능 교육을 실시하는 ‘지역아동센터 특수적성강사 지원사업’의 결과, 그동안 다양한 전문적성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해입니다. ‘Dreams Come True’라는 주제로 사전 심사를 거친 15개 팀이 경쟁을 펼치며 연극, 뮤지컬, 악기, 무용,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심사 결과 하쿠나난타타팀(난타), 포효하는 뽀로로와 친구들(댄스), 블루스타(연극), 을마루(가야금합창)가 도지사 증서를 받았습니다. 도내 78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2만여 명의 어린이를 받았다.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특수 적성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실력을 뽐낼 자리가 없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런 색다른 행사를 통해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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