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 2녀의 핵가족분들께서어머님을 작게 보내드렸던,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례식장에서의 장례 후기입니다.
일산서구 일산동에 거주하시던아드님께서는 새벽녘에 급한전화로 저를 찾아 주셨습니다.아버님의 장례를 급하게 준비해야할 것 같은데, 도저히 무엇부터 시작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지인에게물어 물어 별이되어상조의 이야길들으셨고, 상담을 요청해 주셨습니다.
가입된 상조가 없었지만, 후불제상조의 존재도 잘 모르고 계셨기때문에 천천히 상품 소개부터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장례식장부터 화장장과 장지에 대한 설명도 드리니 그제서야 안심하셨습니다.그렇게 첫 상담에 대한 기록을꼼꼼히 남겨 드리고 난 뒤 보름 쯤지난 밤. 어머님이 결국 운명을 달리 하셨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빈소 앞을 추모 액자로 꾸며 드렸습니다.
천국으로 가셨기를 함께 기도하며.상실감을 달래드림과 동시에천국행을 함께 기도 드리면서,어머님이 돌아가신 요양원으로앰뷸런스를 보내 드렸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례식장으로 빈소를 잡아 드려 향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례식장 전경
정신 없는 와중에 번거롭게도느껴지는 행정 절차와 화장터예약 등은 제가 담당했고,모바일 부고장 양식을 제공해친지분들께 소천 소식을정중하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작은 장례식을 위한 작은 빈소핵가족형 장례를 생각하고 계셨기에조문객은 많지 않은 120명 가량으로예상되었습니다. 따라서 50평형의빈소로 비용 절감과 오손도손한분위기까지 동시에 챙겨드렸습니다.
도우미 분은 총 두 분만을 배치해인건비를 신경 써드림과 동시에장례식장 비용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음식을 남지 않을만큼 적당히 주문해상당히 경제적인 장례가 가능했습니다.
경제적이면서도 기품은 챙긴 상품을 추천해 드리면서
슬하의 1남 2녀는 물론, 가까운친지분들도 장례 경험이 거의없는 편에 가까웠습니다. 따라서장례 예절부터 절차까지 찬찬히알려드리며 어엿한 상주 노릇하실수 있게끔 어깨를 펴드렸습니다.
“이런 것까지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팀장님 안 계셨으면 어쩔 뻔 했어요? “저는 흐뭇한 미소를 숨길 수가없었습니다. 덕분에 곁에 있을맛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따라해도 따라올 수 없는 염습두 따님께서는 여러 후불제 상조를비교해 보시며 결국 저희의 꽃장식이마음에 들어 최종적으로 결정해주셨다합니다. 기대를 저버리기 싫어 최대한열심히 준비해 참 흡족해 하셨습니다.
우선적으로 2일차 출근 전에 평소자주 들리는 꽃가게에서 그날 상태가좋은 꽃들을 선별해 구입했습니다.입관에 들어가기 전 정성껏 손질해준비해 두었습니다. 염습에 들어가어머님이 병마와 다투셨던 흔적을지워드리고 활기를 북돋아 드립니다.
가족분들이 어머님의 용안을 보시고따스함과 안온함을 느끼실 수 있게메이크업도 해드리고 좋은 수의도입혀 드린 뒤 가족들과 마주합니다.전에 다듬어 둔 생화를 관 위에아낌 없이 심어 꾸며 드렸습니다.
기독교도셨던 어머님을 기리며십자가 모양으로 꽃을 놓아드리니사소한 부분이어도 꽤나만족하시는 가족분들입니다.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래도,어머님의 빛에는 주눅이 들던느낌이었습니다. 색의 조화까지고려해 한아름 완성해드렸습니다. 천국 가시는 길, 춥지 마시라며꽃이불까지 따로 짜드렸습니다.꽃이불은 가족분들꼐서 직접덮어드렸는데, 다들 참 인상적이었다고 입 모아 말씀주셨습니다.”어머님 마지막 모습을 이렇게예쁘게 기억할 수 있어서 진짜다행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결국 가족들 기억에 가장 오래남는 것은, 관 위에 누워계신그 모습이라고 다들 말합니다.그렇기에 더욱 정성을 쏟고,뜻 깊은 이별식으로 만들어드리는 것이 제 소명입니다.2일차에서 3일차로 넘어갈 때 입관이 끝나고 나서 많은 조문객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평소에가족분들께서 많이 베푸고 사셨던덕인지, 훈훈함이 끊이질 않았던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례식장.도우미분들과 함께 손님들을정성껏 대접하고, 일어나신 자리를빠릿하게 치워 드리면서가족분들 신경 쓰일 일을 조금이나마덜어드리려고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다음 날, 발인을 준비합니다.첫째 날과 둘째 날 상담을 통해장지를 어떻게 하실지 이야기를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쉽게 결정하기는 힘든 사안이었습니다.결국 가족분들께서 결정하신일산 수목장. 자연의 일부가된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드셨다고합니다. 저는 빠르게 발인제를준비해 드렸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례식장을 떠나 서울시립승화원으로 떠나기전에 꽃다발을 바치며 추모의 뜻을더욱 깊이 발하고 예의를 지켰습니다.리무진으로 모셔다 드린 가족분들.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이 진행됩니다.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사흘 간 피로가 누적되셨을 가족분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함께마시는 시간을 가져봅니다.수목장으로어느새 유골함으로 돌아온 어머님.가족분들은 다시금 펑펑 우셨습니다.이제야 실감이 나신다는 듯, 와락끌어안고 우시는 모습은 저 마저도일순 눈물이 핑 도는 듯 했습니다. 일산의 수목장으로 향합니다.꽤 쌀쌀했던 날씨지만 가족분들은따스한 분위기 속에서 어머님을무사히 좋은 위치에 안장합니다. 마지막까지 예쁜 꽃 한 송이씩앞에 두고는 좋은 곳으로 가시라며어머님께 한 마디씩 건넸습니다.”끝까지 옆에 계셔서 정말 마음이 놓였어요.””진짜 아무것도 몰랐는데팀장님 덕분에 잘 보내드린것 같아서 다행이네요.”마음씨도 따뜻한 가족분들께서는제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주셨고,저 또한 허리 숙여 믿고 맡겨주심에감사의 인사를 되돌려 드렸습니다. 이상으로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례식장,서울시립승화원 화장장,일산 수목장까지 무사히어머님을 경제적으로 모셔드렸던별이되어상조의 이혜진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례식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00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례식장 정보빈소는 50평형 5실과 70평형 4실로구성되어있습니다. 이번 가족분들께서는 작은 규모의 장례를 준비 하셨기에 50평형의빈소로 안내 해드렸습니다. 분향실은 빈소와 상주 휴게실,샤워실이 모두 구비되어있습니다.50평형의 경우 일일 이용요금660,000원이며70평형의 경우 일일 930,000원이책정되어 있습니다.입관실은 총 2개가 있으며입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근처에 3호선 백석역이 있어교통편은 편리한 편입니다.일산병원 정류장도 따로 있기때문에 버스를 이용하셔도충분히 오고 가기에 불편함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