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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공립유치원 우선신청을 하였고, 인근 유치원 2곳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바로 이거 야! 그런데 여기서 선택의 문제가 생겼다. 우리 집 근처에 있는 A유치원은 3세 아이들의 방과 후 인원수 제한이 있어요. 집에서 조금 떨어진 유치원 B에는 3세부터 누구나 방과 후 수업이 가능합니다. 사실 저는 집 근처에 있는 A유치원을 좋아하고(첫째 아이도 3년째 다녔어요), 내년 3월에 또 출산 예정이라 둘째 아이가 데려가도 좋아요. 방과후 과정도 마찬가지다. A유치원은 방과 후 강좌 모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저는 맞벌이 부모입니다. 맞벌이인데 휴직중입니다;; 유치원에 전화해서 교무실에 물어봤습니다. 담당자도 몰랐어요. -담당자는 특이한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주변에 물어본다. – 일단 유치원 등록은 내일 모레까지 해야 해서 A 유치원 등록을 하면 자동으로 B 유치원은 포기하게 되거든요. 뭐, 이미 마음은 유치원 A에 가 있어요. 선택했어요.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결과를 받아들이세요. 둘째 아이가 1시 30분에 퇴원하더라도 받아들여주세요. ㅋㅋ 응원하고 볶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