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멜다 뷰티 |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 시크릿 MOROCCANOIL TREATMENT
헤어케어, 컨디셔닝, 스타일링, 마무리까지 한번에 해결해준다는 모로칸오일을 구매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들을 통해 알게 된 건 아니다. 원래 모로칸오일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헤어 제품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다양한 헤어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모스크바 출신 연예인이 있는데, 알레나 얀체프스카야(Алена Янчевская)는 그녀의 호화로운 일상을 담은 영상만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Alena Yantsevskaya는 또한 인기있는 샤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 여자~ 야 잘 챙겨주는 편인데 욕실 정리 영상에서 모로코 제품을 봤다. 다만 그 연예인이 쓰는 머리는 오일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여성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써볼까? 연예인의 영향력은 무엇일까.. ..
모로칸 오일 트리트먼트 100ml 구매시 (메딩인퓨전 20ml)와 (쇼핑백)을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사은품 (메딩인퓨전 20ml)과 (쇼핑백)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품절 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시 사은품(메딩수액 20ml)과 (쇼핑백)을 함께 반품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쇼핑백은 사은품으로 드리는건데… .그리고 위 사진 속 인퓨전의 사이즈는 논노! 물론 그보다 훨씬 작습니다. 모로코인들은 20ml 사이즈를 100ml인 것처럼 찍으셨네요… .Grrta
구매하면서 지금은 컬이 생기는 스탈리라 컬크림도 함께 구매했어요. 가격이 엄청 비싼데 헤어제품을 꽤 오래 써요… 가끔씩만 사요… 괜찮다고 합리화했어요| 모로코오일 구매 언박싱샷 |
모든 모로칸오일 제품에 함유된 아르간 오일은 모로코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아르간 오일만을 사용하며, 기적의 비율로 혼합된 콜드프레스 방식입니다.
| 아르간 오일 모로칸 오일 |
아르간 나무는 모로코 지역에서 자랍니다. 학명은 Argania spinosadai 입니다. 이 나무는 주로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자라지만 몇몇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르간 나무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아르간 오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주로 피부 염증, 벌레 물림, 피부 발진에 사용됩니다. 또한 올리브 오일과 마찬가지로 요리에 사용하거나 샐러드나 빵에 뿌려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르간 오일은 주로 피부와 헤어 제품에 사용됩니다. 아르간 오일은 헤어 제품의 첨가제로 사용됩니다. 모로코 오일의 핵심 성분이기도 한 아르간 오일 아르간 나무는 뿌리가 깊고 잎이 작은 척박한 땅에서 매우 건조한 바람을 견디며 영양분을 응축시켜 아르간 오일의 원료인 아르간 열매를 생산합니다. 모로코 오일 구매 상세 샷 |
일종의 고급스러운 갈색 병입니다. 브라운색 병을 보면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아마 빨간머리 앤을 보면서 자란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것과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 모로칸오일 구매후기 | 제형은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오일들보다 점도가 높고, 오일이 무겁습니다. 점도가 높아 바르기가 좀 불편해요. 머리카락 여러 곳에 고르게 바르기에는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에요. 모발의 한 부위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향은 제가 예전에 사용했던 아르간 오일이에요. 그것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사실 좋은 점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머리카락에 바르고 나서도 그 무게감이 머리 전체를 무거워지게 만드는 것 같았어요. 쉽게 말하면 가볍게 흡수되지 않아서 약간 끈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르고 나면 머리가 무겁고 생기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르고 2주정도 지났는데 눈으로나 손으로 만져봐도 머릿결의 개선을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본 제품은 미쟝센 살롱 에센스 오일입니다. 바르면 고르게 펴발려요. 바르고 나면 머릿결이 가벼워지고, 머리를 만졌을 때 손가락이 끼지 않아요. 바르기 전과 후의 차이가 너무 커서 지우지 않고 발랐고, 많은 오일 제품 중에서 유일하게 바닥이 비어있는 제품이었어요. “다 써보는 건 니가 처음이야~~~” 둘을 비교해 보면 모로칸오일을 재구매할 생각은 없을 것 같아요. 멜다님의 솔직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