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의 영업비밀 감독 소수정, 이희영 주연 데프콘, 유인나, 김풍, 남성태 방송 2024, 채널A
형사들의 영업비밀, 아이키의 분노, 학군 스캔들, 맘카페 회원이 이끄는 강남 여고생 스토킹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정규 편성 후 첫 방송을 했고, 아이키는 강남 여고생의 일그러진 스토킹 사건에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키가 첫 게스트로 출연해 국내 가장 치열했던 대학 입시 전쟁터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학교일지 스캔들’을 지켜봤다. 이야기 속 의뢰인은 17세 여고생 ‘오수재’의 엄마였다. ‘똑똑한 엄마’는 시골에 살았지만, 학군인 ‘고치동’에서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던 처제의 권유로 이사를 하게 되고 딸 수현을 전학시킨다. 재.
그러나 고치동 유명 학원에서 모의고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던 오수재는 도착하자마자 수상한 남자의 쫓기와 스토킹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오수재의 개인 SNS 댓글을 통해 속옷 사이즈, 생리일 등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실시간으로 자신의 일상을 모니터링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콘텐츠가 SNS 메시지로 도착해 소름이 돋았다.
더욱이 오수재는 고치동으로 전학온 뒤 남자친구를 만나 학교를 자주 결석하고 성적도 떨어졌다. 어머니는 “남자친구를 격려해줘서 헤어졌는데, 그 이후로 그 남자가 나를 스토킹하기 시작해서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형사들은 오수재를 면밀히 감시한 결과, 오수재를 따라갔던 사람이 전 남자친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누에고치’ 중 한 명인 ‘제니맘’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같은 학군 엄마모임은 오수재의 성적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불법 탐정을 고용했다. 제시되었습니다.
‘수재엄마’는 제니엄마에게 가서 ‘물튀김’을 사용했어요. 그러나 제니 엄마는 오수재의 공부 방법과 일상을 알아보기 위해 형사를 고용했다고 하며 “비밀을 공유하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니냐”고 말했다. 데프콘은 “공유하셨네요! “학원에 다녔어요!” 그는 화가 나서 말했다. 그러나 악질 스토커 의혹을 받은 제니맘은 “불법 탐정을 고용했을 뿐 SNS 스토킹은 하지 않았다”며 이를 부인했다. 제니 엄마의 말에 유인나는 “제니 엄마가 아니다…” “영재 엄마다!”라고 말했다. ‘영재엄마’가 처음 고치동에 찾아온 이유인 ‘시누이’를 스토커로 의심하며 말했다.
제니맘은 “맘카페에서 처음 수재를 비난했던 ‘맹모3000’이라는 여자가 시키는 대로 했다”고 충격적인 사건 경위를 밝혔다. 오수재 스토킹의 주범 ‘맹모3000’이 불법 탐정을 기용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들은 탐정 의뢰 비용을 제니맘과 분담하기 위해 지하철 사물함에 돈을 전달하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똑똑한맘’은 의뢰비를 지불한다는 핑계로 ‘맹모3000’을 유인했고, 이후 지하철 사물함에는 ‘맹모3000’이 등장했다. 그의 정체가 ‘스마트맘’의 처제이자 ‘고치동 오빠’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유인나의 예측이 맞아 모두가 충격에 빠졌고, 데프콘은 “형님! “왜이 짓을 했나요!” 놀랐었다. ‘오빠’와 단 둘이 만난 의뢰인은 제니맘을 격려했던 ‘맹모3000’이 수재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수재의 전 남자친구에게 돈을 지불해 스토킹을 한 주범이라는 사실을 마침내 알게 됐다. 난 알았다. MC들이 말문이 막힌 가운데 김풍은 “너무 얄밉다. 그는 “내가 아이의 정신세계를 파괴했다”며 충격을 받았다. 시골 출신인데도 공부 잘하는 똑똑한 학생의 성적이 부러웠던 ‘형’은 “네가 왜 3000점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맹모가 되려면 한 달에 3천만 원이 필요하니 3000이에요!” 하지만 수재맘의 계획대로 옆방에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있던 가족과 친구들에게 ‘오빠’의 만행이 모두 드러났다. ‘형님’은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소름끼치는 ‘학구장의 실화’를 지켜본 아이키는 “나도 딸을 위해 행복을 찾아주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공부하지 않아도 행복해요”라며 의미심장한 생각을 밝혔다.